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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모발관리학

미용산업의 변화, 미용시장의 고객니즈 변화, 미용산업에서 대중시장의 변화

by emily100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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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산업의 변화 

미용산업의 변화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다국적 기업들의 공략이 해마다 강세를 더하고 있으며 소규모 미용실들의 대규모나 체인의 형식 또는 소수 고급 미용실의 차별화로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용실은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기점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1990년대에 이르러 서서히 성숙기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미용시장과 경기침체로 인해 각 분야의 미용인들은 새로운 수요창출에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고, 이미 곳곳에서 발 빠른 변화를 실행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미용실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꾀하는 전략으로 헤어케어를 한 분야가 아닌 세분화된 전문적인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펌 리스트, 컬러리스트에 이어 클리닉 리스트 또는 헤어케어리스트, 두피 · 모발 관리사 등의 전문가로 분류하여 건강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움이라는 콘셉트로 토탈개념의 미용실 이미지로 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미용인이라면 미용실에서의 고객 클레임 방지를 위해 케어에 대한 분야를 인지해야 한다. 최근 들어 펌이나 염색이 두피나 모발을 손상시키는 부작용 사례가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공개적으로 소개되는 추세이며 그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경우 미용실에서의 대처는 케어를 통한 것으로 사전 · 후 관리를 통해 고객의 클레임을 예방하거나 복원하는 데 한몫할 것이다. 

 

미용시장의 고객 니즈 변화

미용시장의 고객 니즈 변화를 보면 고도화된 사회일수록 현대인들에게 외적 아름다움은 젊은 여성들은 물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의 인식 속에서 외적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이 그동안 보여지는 화려함에 치중되었다면 이제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개념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이제 미용 산업에서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메이크업이 건강한 피부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헤어스타일링을 위해서 건강한 모발과 그 모발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두피를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 고객이 느끼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필요성은 다양한 각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으로부터 역습과 그에 따르는 웰빙(Well-being) 추구와 맞물려 있다. 이는 자신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금전적인 시간투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대인의 소비 성향과도 일치하고 있다. 그로 인해 미용시장의 확대는 더욱 적극적이다. 여성의 경우 각 세대별 확산으로 10대 시장이 늘고 있으며, 남성 역시 이 · 미용 산업의 성장 고객으로 등장하였다. 남성들의 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두피시장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더욱 크게 증가시켰다. 남성 고객의 경우 청년에서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각종 피부 ·헤어 · 두피관리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생활화하고 있다. 전국 미혼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리서치를 살펴보면 다양한 미용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자신의 외모가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경우가 6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외모를 가꾸기 위해 비만관리, 피부관리 그리고 탈모관리 등 미용 서비스에 투자하겠다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인식에 발맞춰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남성 화장품의 시장과 남성전용 피부관리실, 탈모관리센터 등의 확대를 보면 남성 미용시장의 가능성도 더욱 밝아지고 있다. 최근 미용실마다 두피 케어 룸 설치가 붐을 이루고 있다. 두피 스케일링으로 묵은 각질을 벗겨 내는 것은 물론 두피모발관리 고객들은 두피 매뉴얼테크닉을 받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미용산업에서  대중시장의 변화

미용산업에서 대중시장의 변화를 보면 미용산업에서 두피와 모발에 대한 관리는 다국적 기업의 가세에서 그 성장세를 쉽게 볼 수 있다. 시장성을 인지한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와 유입은 탈모 관리 전문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발모제나 육모제 시장 역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 탈모 관리전문점의 경우 시술비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고객과 젊은 층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와 윤기 나는 머리카락은 미인의 기본 요건이기도 하고, 생기 있는 젊음의 상징이며 여성들은 얼굴뿐 아니라 헤어케어에도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즉 두피와 모발도 얼굴 피부처럼 가꾸고 관리해야 할 분야고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백화점에서 고급 헤어케어 브랜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급 모발 관리센터, 두피 및 탈모 전문 피부과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르네휘테르, J·F라자르띠끄, 키엘, 라우쉬 등 해외 유명 헤어 바디케어 브랜드에서 허브, 식물추출물, 천연오일을 넣은 각종 기능성 두피모발관리 제품으로 일반인들에게 두피모발화장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문제성 두피에 관한 관심은 더욱 구체적이며 적극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비듬을 위한 두피 전용 샴푸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은 물론 그동안 모발 샴푸가 주류를 이루던 시장에 두피케어용 샴푸, 모발케어용 린스, 탈모방지용 샴푸 등 두피모발관리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출시되었다. 이런 집중케어 제품의 출시는 일반인들이 모발과 두피에 대한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케어를 원하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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